Nagomi no Yado, Hime-no-Yu

미인의 탕 '깃쇼노유'

강여울에서 온천수가 솟아나 '유제(湯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
한 마리 잠자리(단부리)의 인도를 받고 장자가 된 부부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게이코는 이윽고 성장하여 게이타이 일왕의 왕비가 되었고, 도읍으로 올라가
깃쇼히메가 되었습니다.
히메가 귀향했을 때 병을 앓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몸을 담근 온천이 유제 온천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나고미노야도 히메노유'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각 대욕장 및 노천탕에서 사계절의 풍경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온천 수증기 속에서 신록, 단풍, 설경을 즐겨보세요.

계곡의 대자연이 방문객 여러분을 한 명 한 명 맞아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