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 세워진 전형적인 미국 시계탑에서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삿포로 시를 방문하면 이 상징적인 홋카이도의 주 도시의 명소에 대해 귀에 못이 박이게 듣게 됩니다. 삿포로시 시계탑은 미국의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건물과 너무도 닮아 일본의 전형적인 건축물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점이 많습니다.
1878년에 지어진 삿포로시 시계탑은 삿포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가 성장하면서 오늘날의 대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을 것입니다. 이 건물의 기원으로 할 것 같으면 미국인 윌리암 휠러와 윌리암 클라크가 삿포로 농업대학을 위한 도장으로 개발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이전되고 주인이 바뀌었지만 원래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삿포로시 시계탑은 이제 삿포로 농업대학을 위한 박물관 및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시실과 행사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행사 홀에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와 파티가 열리며, 박물관은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로 손꼽힙니다. 삿포로 여행에서 이 도시의 정수와도 같은 삿포로시 시계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운영 시간
이 박물관은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합니다(오후 5시까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