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타로 전설이 탄생한 고장 오카야마
혼슈 주고쿠 지방에 위치한 오카야마현. 남쪽은 세토 내해, 북쪽은 산인 지방에 접해 있으며 혼슈에서 시코쿠에 걸친 세토 대교의 현관문이기도 합니다. 오카야마현에는 요시이가와 강, 다카하시가와 강, 아사히가와 강 등 3개의 1급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바다, 산, 강에 축복받은 자연이 풍부한 환경입니다. 검은 외관이 특징인 '오카야마성'과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오카야마 고라쿠엔', 아름다운 흰 벽의 거리 풍경이 유명한 '구라시키 미관지구' 등 관광 명소도 다양하며, 일본 3대 특이한 축제 중 하나인 '사이다이지 에요(알몸 축제)'가 열리는 등 역사와 전통의 거리로서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옛날 '기비'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는 기비쓰히코노미코토가 우라라고 하는 도깨비를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우라의 거성이었던 절벽에 우뚝 솟은 고대 산성 '기노조성'과 우라와의 전투에서 사용된 방패를 연상시키는 거석 '다테쓰키 유적' 등 전설이 얽힌 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전설이 누구나 다 아는 전래동화 '모모타로'의 원형이라고 전해집니다. 기비쓰히코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는 '기비쓰 신사' 등 다양한 문화재를 구성 자산으로 하여 2018년 '"모모타로 전설"이 탄생한 고장 오카야마 ~고대 기비의 유산이 초대하는 도깨비 퇴치 이야기'로 문화청이 인증하는 일본유산에 선정되었습니다. 세토우치의 온난한 기후와 비 오는 날이 적다는 데서 '청명한 고장'으로 알려진 오카야마현. 풍부한 자연의 축복을 받아 계절마다 달라지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백도와 머스캣, 피오네 등 과일 생산이 활발하여 '과일 왕국'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봄을 알리는 생선 '삼치'도 오카야마의 대표적인 명물입니다. 쉽게 상하는 생선이라 전국적으로는 된장 절임이나 소금구이로 먹지만 오카야마에서는 회로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얼마나 신선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마마카리' 역시 오카야마 향토 요리의 대표격입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삿파'라고 부르는 청어과의 어린 생선으로, '밥(마마)을 빌리러(카리) 갈 정도로 맛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과 제철이 가을 추수 시기에 해당하므로 '벼(마마)를 벤다(카루)'는 뜻에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기 예약 혼슈 주고쿠 지방에 위치한 오카야마현. 남쪽은 세토 내해, 북쪽은 산인 지방에 접해 있으며 혼슈에서 시코쿠에 걸친 세토 대교의 현관문이기도 합니다. 오카야마현에는 요시이가와 강, 다카하시가와 강, 아사히가와 강 등 3개의 1급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바다, 산, 강에 축복받은 자연이 풍부한 환경입니다. 검은 외관이 특징인 '오카야마성'과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오카야마 고라쿠엔', 아름다운 흰 벽의 거리 풍경이 유명한 '구라시키 미관지구' 등 관광 명소도 다양하며, 일본 3대 특이한 축제 중 하나인 '사이다이지 에요(알몸 축제)'가 열리는 등 역사와 전통의 거리로서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옛날 '기비'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는 기비쓰히코노미코토가 우라라고 하는 도깨비를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우라의 거성이었던 절벽에 우뚝 솟은 고대 산성 '기노조성'과 우라와의 전투에서 사용된 방패를 연상시키는 거석 '다테쓰키 유적' 등 전설이 얽힌 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전설이 누구나 다 아는 전래동화 '모모타로'의 원형이라고 전해집니다. 기비쓰히코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는 '기비쓰 신사' 등 다양한 문화재를 구성 자산으로 하여 2018년 '"모모타로 전설"이 탄생한 고장 오카야마 ~고대 기비의 유산이 초대하는 도깨비 퇴치 이야기'로 문화청이 인증하는 일본유산에 선정되었습니다. 세토우치의 온난한 기후와 비 오는 날이 적다는 데서 '청명한 고장'으로 알려진 오카야마현. 풍부한 자연의 축복을 받아 계절마다 달라지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백도와 머스캣, 피오네 등 과일 생산이 활발하여 '과일 왕국'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봄을 알리는 생선 '삼치'도 오카야마의 대표적인 명물입니다. 쉽게 상하는 생선이라 전국적으로는 된장 절임이나 소금구이로 먹지만 오카야마에서는 회로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얼마나 신선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마마카리' 역시 오카야마 향토 요리의 대표격입니다. 간토 지방에서는 '삿파'라고 부르는 청어과의 어린 생선으로, '밥(마마)을 빌리러(카리) 갈 정도로 맛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과 제철이 가을 추수 시기에 해당하므로 '벼(마마)를 벤다(카루)'는 뜻에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